S5pro (3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 Turkey 3년 만에 2012년, 9월 Atatürk International Airport , Turkey S5pro, af-s 17-55 2012, Croatia 2012년 9월 Croatia, Plitvice S5pro, af-s 17-55 2012, Turkey 3년만의 그곳 2012년, 9월Turkey, Istanbul S5pro, AF-S DX 17-55 2011, Vietnam 2011년, 7월 Vihn long, Vietnam S5PRO, Tamron 17-50 2012, Jeju 2012년, 3월 제주, 월정리 S5Pro, Tamron 10-24 2011, Vietnam 2011년, 7월 Vihn long, Vietnam S5PRO, Tamron 17-50 2011, Vietnam 호시남(Ho si Nam) 베트남의 영웅 호치민을 묘사했던 글 중에 이런 게 있었다. 베트남인의 모습은 눈이 크고 체구가 작아 약간은 겁먹은 듯한 표정으로 연약해 보이는 이미지라는. 남(우린 남이라고 불렀다)을 보면서 그러한 설명이 참 적절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호치민 역시 그랬듯 순박해 보이는 눈빛 너머엔 날카로움과 체구와 상관없는 강인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형님, 안녕하시요' 라는 정말 순박한 인사말로 시작된 남의 이메일을 받아들고, 급하게 이 두 장의 사진만 추려서 보내주려고 한다. 노트에 한 가득 , 십여명이나 됐던 우리의 이름과 나이 이메일 주소를 물으며 다가왔던 그의 호의와 노력, 동행하며 이것 저것 많은 것을 알려주려했던 그 마음은 오랫동안 베트남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가 될 것 .. 마루 왠일로 의젓하게 한 컷, 마루 2011년, 2월 청담동 S5PRO, TAMRON 17-5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