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금곡동
X100T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정신을 못차리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어느덧 50일이 됐다. 우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못할 거라 생각했던
핏덩이가 어느새 할아버지와 눈을 마주치며 미소를 날린다.
초보 아빠와 엄마, 그리고 갓난쟁이가 고군분투 했던 50일을 자축하며,
(혹시나 있을) 100일의 기적까지 조심스레 기대해본다.
2015년, 12월
금곡동
X100T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정신을 못차리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어느덧 50일이 됐다. 우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못할 거라 생각했던
핏덩이가 어느새 할아버지와 눈을 마주치며 미소를 날린다.
초보 아빠와 엄마, 그리고 갓난쟁이가 고군분투 했던 50일을 자축하며,
(혹시나 있을) 100일의 기적까지 조심스레 기대해본다.